긴장과 불안은 위협적인 상황에 처하거나 위험이 예상될 때 경고 반응을 일으킬 때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감정입니다.
그러나 위험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포심이 들 정도로 경고 반응이 울리는 경우 불안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분 | 증상 |
감정적 증상 | 안절부절 못함, 예민함, 짜증을 잘 냄 |
신체적 증상 | 가슴 두근거림, 떨림, 입 마름, 호흡의 어려움, 가슴 답답함, 메스꺼움, 소화불량, 땀이 남, 손발 저림, 급작스런 체온 변화, 어지러움, 불면 등의 증상 동반 |
기타 | 닥치지도 않은 위험을 크게 걱정하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감 없이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며, 조그만 것도 크게 걱정하고 최악의 상황만 상상함 |
병적인 불안의 증상에 따라 사회공포증(대인공포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외상후스트레스 장애 등으로 나뉨
구분 | 치료 |
약물치료 | 불안해지는 마음을 가라앉게 해주고, 흥분 상태를 풀어주는 기능을 하는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투여하며, 이 약물들은 매우 안전하여 장기간 복용하여도 신체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인지-행동요법 | 불안이 유발되는 상황에서 자신을 이완시킬 수 있는 근육 이완법이나 호흡법 등을 교육합니다. 약물 치료보다 효과는 늦게 나타나지만 더 지속적인 효과가 있어 재발이 덜 되는 장점이 있으며, 보통 12주~20주간 치료기간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