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적, 환경적, 생물학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뇌의 활동이 장애를 받아 사고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이 생기며, 이에 감정의 통제와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없게 되어 보통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뇌 질환입니다.
구분 | 증상 |
양성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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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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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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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은 만성적인 경과를 밟고, 재발을 잘 하는 병이므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구분 | 치료 |
약물치료 | 조현병은 뇌의 병이기 때문에 단순히 의지만으로, 혹은 스트레스를 없앤다고 해서 병이 낫지 않습니다. 반드시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저절로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도 약물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대부분 다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약물을 쓰지 않고 다른 치료를 받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무 효과가 없기에 약물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
입원치료 | 조현병 증상을 처음 보였을 때 급성증상으로 자해, 자살 또는 타해의 위험성이 있거나 심한 망상이나 환청을 보여 행동 조절이 어려울 때는 반드시 안전한 정신과에 입원하여 치료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
정신치료 | 약물치료와 병행하여 보통 조현병에서는 약해진 자아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지지적 정신치료를 말하며, 이를 통해 질병을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되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서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재활치료 | 약물치료를 제대로 받는 경우에도 무기력, 무표정, 대인 관계 회피 같은 증상들은 그다지 좋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증상들은 병이 진행될수록 심해져 일상적인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게 됩니다. 사회기술훈련, 낮병원, 직업재활, 각종 요법 등을 통하여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능회복 및 사회복귀를 위해 약물치료와 더불어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